인류의 영양과 지구환경

인류의 진화 과정(영양,식생활적 관점) 

 

-인간이 진화해 온 과정과 환경을 생각해 보면 건강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음.

-인간을 포함한 몇몇 동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동물들은 3,000-16,000 mg(체중고려하여 인간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의 비타민C를 자체 생산함.

-노벨상을 2회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박사는,인간도 초기에는 생명활동에 필수인 비타민C를 몸에서 자체 생산했으나,주어진 환경에 적응하여 과일이 풍부한 식생활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생산능력이 퇴화된 것으로 추정.

-Macallum은 인류의 먼 조상의 시초는 바다에서 유래되었고, 바다주변에서 바다 음식위주로 섭취하며 오랫동안 진화해 왔음을 주장하였는데,

-바닷물과 체액 성분의 유사점이 많으며

-뇌 구성성분의 상당부분이 DHA로 이루어진 점

-생후 6개월내 아기만의 ‘다이빙 반사’

등의 사실을 그 근거로 주장하고 있음.

-수백만년동안 인간은 생식을 해 왔음. 열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게되면 음식의 화학구조가 바뀌기도 하며, 해당 음식의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엔자임도 파괴됨.

-초기 영장류는 정글에서 진화를 시작하여 과일,야채,씨,뿌리등을 위주로 섭취 * 탄수화물,비타민,미네랄,식물내재 영양소(파이토케미칼),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식사. 고기도 날 유기농 고기 섭취.

-인간의 장은 채식에 맞게 김(식이섬유로 인해 변의 양이 많음). 이에 반해 육식동물은 변이 부패하지 않도록 장이 짧음.

 

상기와 같이 인간이 처한 환경이 각종 음식 제공 * 그에 맞게 몸이 적응,진화, 그리고 생존 해왔음 * 이러한 과정을 살피면 건강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음. 즉, 인간이 진화해 왔던 과정에서 환경이 제공해 왔던 식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현재 인간의 몸에 가장 적합하며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임을 추정 가능.

 

상기의 인류 진화과정에 근거한 현대인의 건강 Tip

 

-가장 자연적인 것이 가장 건강한 것이다.

-많은 양의 비타민C섭취가 필요하다.(가급적 자연음식을 통하여)

-바다에서 나는 음식(해조류,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자.

-생식 비중을 높이자.

-과일,야채,씨,뿌리 등 자연에서 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자.

-육식보다는 채식을 많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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