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양과 두뇌,정서,행동 발달, ADHD

어린이 두뇌,정서,행동 발달과 영양의 관련성

 

 2006년 현재 미국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로 정신과 치료,약물치료 받고 있는 학생이 약 200만명

 정신적,감정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환경과 나쁜 영양상태가 원인이 되어 정신,행동 장애를 겪는 어린이 들이 매우 많음. 사랑과 균형된 영양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

 어린이들의 영양과 행동,정서발달 관련 많은 연구들을 검토 종합해본 결과, 균형된 영양소 섭취하는 아동들의 행동,성격이 사회적으로 더 바람직하고 학업성취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몇 몇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의 ADHD가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

 신경전달물질 + 영양 접근법: 한 연구에서 신경전달물질 생성과 관련된 아미노산 포뮬라와 비타민미네랄,필수지방산과 같은 필수 영양소 섭취 요법으로 대상의 50%에서 증상 완화 효과 보았음.

 영국 방송 프로그램에 방영된 어린이 실험

– 6-7세 어린이 30명중 행동장애,학습장애 있는 어린이 12명 선발

– 부모들에게 1주일동안 설탕과 합성 첨가물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이지 않고,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씨류,그리고 비타민이 첨가된 천연 과일 쥬스를 많이 먹이도록 지시

– 1주후에 12명중 4명의 어린이가 집중력,읽기,쓰기,행동양식이 크게 향상되었음. 그 중1명은 이전에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어린이 1명도 있었음.

 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진의 연구

– 2008년 4월 게재

– 노바 스코티아 지역의 5학년 학생 4,589명 대상

– 과일과 야채,단백질,섬유질,저지방 음식 등을 균형있게 섭취한 어린이가 독해 시험에서 탈락할 확률이 월등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식생활이 균형되고 좋을수록 시험 결과도 좋은 것으로 나타남.

 

 비타민미네랄이 어린이 두뇌,정서,행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몇 개의 연구에서 비타민,미네랄 보충제(특히,B3,B6,C,아연,마그네슘 등)가 ADHD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미국 버지니아 리치몬드의 소아과 의사인 Mary Megson은 자폐증(Autism) 어린이들에게는 비타민A가 부족하며 이는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함.

 몇 몇 연구에서 매일 종합비타민 보충제 복용이 학업 성적 향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90명의 초등학생 대상 고용량 종합비타민미네랄 실험에서 이를 섭취한 학생이 플라시보에 비해 IQ(지능지수)가 10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남.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미네랄 보충제가 플라시보에 대비해 어린이들의 폭력성,충동성을 감소시키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필수지방산(오메가 오일)이 어린이 두뇌,정서,행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1996년 96명의 남자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학습,행동장애아동의 체내 오메가3지방산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인디아나 Perdue 대학의 ADHD아동대상 연구에서, 혈중 필수지방산- DHA,감마리놀렌산(GLA) 등- 농도가 낮을수록 행동장애(충동적,과잉행동,짜증)가 심한 것으로 나타남.

 몇 몇 DHA와 행동의 상관 관계 연구에서 DHA보충제가 공격성을 많이 줄이는 것으로 나타남.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이중맹검(Double blind) 실험: 8-12세의 학습장애 및 ADHD 가진 어린이 41명에게 필수지방산 보충제를 12주간 먹인 결과, 행동장애와 학습력이 향상 되었음.

 

 설탕,당분이 어린이 두뇌,정서,행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여러 연구에서 과잉행동장애 어린이가 보통 어린이보다 설탕섭취량이 많으며, 설탕을 줄이면 이상행동(폭력성,과잉행동 등)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한 연구에서는 과잉행동장애 아동 261명중 74명이 당저항성(Glucose tolerance)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짐.

 265명의 과잉행동장애 어린이 연구에서 3/4이상이 당저항성(Glucose tolerance)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설탕과 행동장애 관련 연구 16개를 검토한 결과, 설탕과 어린이 행동장애와는 관련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연구도 있음.Ø 그러나, 소아와 의사이며 어린이 영양 전문가인 William sears박사는 특정 설탕과다 음식을 먹은 후, 과잉행동,폭력적으로 되는 경우을 많이 경험 했다고 함.

 따라서,설탕등의 단순 당류보다는 정제 덜된 곡류,야채,과일 등의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뇌건강에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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