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뇌혈관계 질환

미국인의 심혈관계질환(Cardiovascular Disease),뇌혈관계 질환 통계

 

 평생동안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0%

 심장병(Heart disease)이 30% 로 사망원인의1위. 매년 약700,000명이 심장병으로 사망하며 여성이 약240,000명.

 뇌졸중(Stroke)는 미국인 사망원인의 3위 차지. 98년 158,000명 사망. 매년 약 백만명이 뇌졸중으로 장애자됨.

 심장병,뇌졸증,암,당뇨,비만 등의 대표적인 현대 만성질병은 약1900년정도부터 증가 시작하여, 2,000년 현재 미국인 사망원인의 63% 차지.

 2000년경에 미국에서 약 1,300만명이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3,600만명으로 증가 예상됨. 

 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약 5,800만명의 미국인(미국민의 약 1/5 에 해당)이 심혈관계,뇌혈관계 질환(주로,심장병과 뇌졸중)을 안고 살아감.

 1998년기준 미국에서 약70만명이 심장병으로 사망. 그러나,현재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심장병 사망자가 줄고 있는 추세임. 

– 45-64세에 조기 발견 증가

– 수술 발달

– 약물 복용

– 금연 증가

– 비타민 등 보충제(특히,B비타민류) 복용 증가

 

 전 세계 혈관계질환,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자 통계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University of Auckland)에서 연구한 자료

 전세계에 고혈압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80%가 개발 도상국 국민임.

 2001년 한해동안 전세계 30세 이상 조기 사망자의 13.5%인 760만명이 고혈압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짐.

 또한, 전체 뇌졸중 발병의 54%가, 심장병의 47%가 고혈압에 의한 것이었음.

 특히, 유럽과 중앙 아시아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되는 모든 사망 원인 중 1/3이 고혈압 때문

 전세계 저소득층 국가에서 2001년 고혈압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622만 명, 이중 250만명이 뇌졸중, 268만명이 심장병, 나머지가 기타 혈관계 질환으로 사망

 선진국일수록 고혈압과 혈관계 질환에 대한 예방 대책이 잘 마련돼 있는데 반해, 가난한 국가일수록 이런 대책이 미비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

 

 한국인의 혈관(심혈관,뇌혈관) 질환 사망자 통계(2006년)

 

 전체 사망자중 23%로 암(27%)다음으로 사망원인2위

 연 56,338명, 하루 155명이 혈관 질환으로 사망

 뇌혈관 질환(뇌졸중):30,036명, 심혈관 질환(심장병):14,276명

 2006년 현재 뇌혈관 질환 사망자수가 심혈관 질환 사망자수보다 배가 많으나, 지난 10년간 뇌혈관 질환은 줄고 있고, 심혈관 질환은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어 5-10년내에 심혈관 질환 사망율이 뇌혈관 질환 사망율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

 기온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겨울철 혈관질환 사망율이 더 높음

 

 주요 혈관질환의 개념 및 종류

 

 주요 용어 설명

– 혈전증(Thrombosis)

◦ 혈액이 심혈관계내에서 응고된 덩어리(혈전:Thrombus)를 형성하는 것.

◦ 심장,하지정맥 등에서 발생한 혈전이 떨어져 나와 혈관을 순환하다 폐동맥,뇌동맥,신동맥,하지(팔다리)동맥 등을 막아 허혈성 경색 (혈액부족으로 인한 신체조직 일부의 사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중요한 개념임.

– 색전증(Embolism): 혈관내 이물질(색전:Embolus)이 혈류를 따라 순환하다가 혈관을 막는 것

– 허혈(Ischemia): 신체의 한 조직에 혈액 공급이 감소되거나 단절된 상태

– 경색(Infarction): 혈액공급부족 혹은 단절로 인한 신체의 조직 또는 장기 일부의 괴사(죽음)

 고지혈증(Hyperlipidemia)

– 지질대사 이상으로 혈액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 지질의 수치가 높아 혈액점도가 높아지는 증상

– 혈전증,고혈압,죽상경화증,심장병,뇌졸중 등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

– 포화지방,당분,탄수화물 과다 섭취,비만,흡연,음주,운동부족 등이 원인임.

– 적절한 혈중 지질 수치

◦ 중성지방:             150 이하

◦ 총콜레스테롤:         200 이하

◦ LDL(저밀도지단백질):  130 이하 (나쁜 콜레스테롤)

◦ HDL(고밀도지단백질):   50 이상 (좋은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Arteriosclerosis): 동맥벽이 딱딱해지고 탄력성이 줄어들며 두꺼워지는 현상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 동맥내벽에 죽은 세포,칼슘,혈소판,대식세포,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으로 이루어진 죽종(Atheroma)이 형성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증상

– 주로 관상동맥,뇌동맥,대동맥 등 굵은 동맥에 발생

– 죽종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발생하면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고, 뇌동맥에 발생하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음. 하지의 국소 빈혈의 주원인이기도 함.

– 형성된 죽종이 혈관의 2/3 이상을 폐쇄하지 않는 한 혈압이 저하되지 않으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많음.

 고혈압: 3가지 요인이 영향 미침

–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여러가지 성분(특히,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어 혈관의 일부 혹은 전부가 막히는 것.

– 점도가 높아진 혈액 혹은 혈전(Blood clot)

– 동맥경화증(Arteriosclerosis): 여러 가지 이유로 동맥의 벽이 딱딱해진 증상을 말하는데, 원인중 하나가 비타민C결핍으로 인한 콜라겐(Collagen) 합성 부족으로 혈관이 탄력성을 잃는 것임.

 심장병(Heart disease)

– 협심증(Angina Pectoris)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류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심장근육에의 혈액,산소 공급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심근 경색의 전단계임

◦ 직접적원인: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혈전 등

◦ 위험인자: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흡연,비만,스트레스 등

◦ 심한 운동,과로,저혈당,스트레스,과식,급작스런 한기에의 노출 등이 촉발 요인이 됨.

–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 관상동맥 혈류의 감소 혹은 관상동맥의 폐쇄로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근육의 일부가 괴사(죽음)하는 증상

◦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자의 70% 가 증상발생후 1시간내로 사망함.

– 울혈성 심부전증(Congestive Heart Failure)

◦ 심장기능의 이상으로 심장에 들어온 피를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는 경우에 생김.

◦ 심장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져 심장 및 다른 장기에 피가 고임.

 뇌졸중(Stroke: 중풍)

–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으로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뉨

– 초기증상: 본증상 나타나기 수시간-수일 전에 현기증,두통,정신혼돈 등 발생함.

– 본증상: 구토,경련,혼수,언어장애,기억력 손상,운동능력장애, 시각장애,감각 상실 등이 나타남.

– 위험요인: 고혈압,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동맥류,심장질환, 당뇨병,고지혈증,비만 등

–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

◦ 혈전이나 색전,죽상 경화증에 의해 뇌혈관의 일부가 막혀 뇌조직 일부가 괴사하는 것. 뇌 경색으로도 불리움.

◦ 전체 뇌졸중의 80% 차지

–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 뇌조직 내부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혈액순환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

◦ 동맥경화증,고혈압,동맥류 등이 주원인

◦ 전체 뇌졸중의 20% 차지

– 무증상 뇌졸중(Silent Stroke)

◦ 뇌혈관이 막혀 뇌손상이 발생하나 뇌손상이 국소적이거나 덜 중요한 부분에 발생하여 뇌졸중의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한 상황을 말함.

◦ 그러나, 무증상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뇌졸중이 갑자기 찾아올 확률이 매우 높고, 정신,뇌기능 손실도 가속화 될 수 있음.

◦ 2008년 미심장학회의 저널인 Stroke 지에 발표된 보스턴대학의 연구에서, 뇌졸중 병력이나 증상이 없는 평균 연령 62세의 노인 2,040명을 대상으로 뇌 MRI촬영을 실시한 결과, 11%나 무증상 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음.

– UCLA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 신경학 저널에 발표

◦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성인 남녀 1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

◦ 45-54세의 여성은 뇌졸중 발병 확률이 남성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연구팀은 폐경기에 들어선 중년 여성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

 

 혈관계 질환 원인

 

 혈관계 질환(죽상경화증,심장병,뇌졸중 등)의 3대 원인

–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 흡연

– 고혈압

– 기타 스트레스,비만,운동부족,당뇨병,유전 등

 심혈관계질환 주된 발생 경로 

– 담배연기,바이러스,각종 케미칼 등의 자극 물질, 활성산소, 혹은 고혈압 à 혈관 손상 à 혈소판,LDL(특히,산화된 것),대식세포,칼슘 등이 혈관벽에 달라붙음 à 죽상경화 à 심장병,뇌졸중

 Alice Ottoboni박사(생화학 박사,공중보건 과학자)는 과다한 설탕류,탄수화물 섭취에 의해 높아진 혈중 콜레스테롤,지방 수치가 심장병의 주원인이며, 심혈관계질환,비만 등의 가장 큰 원인은 포화지방보다는, 과다한 칼로리 섭취라고 주장함. 과다 섭취된 칼로리는 지방 혹은 콜레스테롤로 전환되어 혈액의 수치를 높이는 동시에 체내에 저장된다고 함.

 호모 시스틴(호모시스테인: Homocysteine)과 심장병 

– 1990년대부터 둘 사이의 상관관계가 밝혀지기 시작함.

– European Concerted Action Group(9개의 유럽국가내의 19개 병원 연합)에서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된 전환점이었음 à 혈중 호모시스틴 농도가 흡연,콜레스테롤 수치만큼이나 심장병 위험을 알려주는 척도임을 발견함.

– 1998년의 상기 연구 이후 1,000건 이상의 연구에서 호모시스틴과 심장병이 깊은 관련이 있음이 증명됨.

– 1992년 14,000명의 남성 의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호모시스틴 수치가 높은 상위 5%가 낮은 하위 5%보다 심장병 위험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워싱턴 대학의 연구에서는 호모시스틴 수치가 높은 젊은 여성들의 심장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젊은 여성에 비해 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남.

– 심장병 위험의 척도로써 콜레스테롤보다 더 확실하다고 주장하는 전문가 있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은 일부 심장병 환자들은 호모시스틴이 원인일 수도 있음.

– 혈중 호모시스틴 수치를 낮추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B 비타민 콤플렉스를 섭취하는 것임.

– 자세한 내용은 “호모시스틴” 부분 참조

 

 심혈관,뇌혈관계 질환 위험 줄이는 영양요법 전반

 

 서양의학에서는 체중을 줄이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 섭취 권고하나 영양에 대해서는 별 관심 없음.

 고혈압,고콜레스테롤,죽상경화증,심장병,뇌졸중 등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있어서, 균형된 영양과 적절한 보충제 섭취가 서양의학의 주 치료방법인 스타틴계 약물(Statin Drug)치료보다 더 효과적이고, 훨씬 더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많음.

 효과적인 영양요법, 영양소

– 본사이트 저자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주관적으로 순서를 정리하였는데, 전반적으로 과학적 근거가 많고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순으로 정리하였음.

–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 à 시너지 효과

 

  

 채식 위주의 식생활 

 

 식물성 음식에는 나쁜 지방이 거의 없음(코코넛오일 제외). 씨류,견과류 등에 불포화 지방산 풍부

 콜레스테롤과 혈압 낮춰주는 섬유질,파이토케미칼,비타민,미네랄 풍부

 수 많은 연구에서 채식위주의 식생활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을 증명하였음

 한 연구조사에서는 과도한 육식을 하는 사람이 채식주의자에 비해 심장병 발병율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함.

 

 파워푸드 

 

 파워푸드는 10가지 종류의 식물성 음식을 말함. 자세한 내용은 “ 파워푸드” 부분 참조

 파워푸드의 심혈관계 효과에 대한 근거

– 항산화제 풍부: 콜레스테롤 산화 방지 효과

– 섬유질이 풍부: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 비타민,미네랄 풍부: 콜레스테롤, 혈압 낮추는 효과

– 포타슘,마그네슘 풍부: 혈압 낮추는 효과 있음

– 각종 파이토케미칼: 항산화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강하 효과

– 콜레스테롤,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향상시킴으로써 죽상경화증,고혈압,고콜레스테롤,고지혈증,심장병,뇌졸중 등 위험을 낮춤

 파워푸드의 여러 항산화 파이토케미칼,특히,케로티노이드 에는 혈전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심장병,중풍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한 이태리 연구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과일,야채를 많이 섭취한 고혈압환자의 81%가 약을 절반이상 줄이거나 완전 끊은 것으로 나타남.

 마늘,대두류,해조류,통곡류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는 많은 연구에서 확인 되었음.

 마늘의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

– 러시아,중국,일본에서 진행된 많은 연구에 의하면, 마늘에는 피를 묽게하고 혈전을 방지하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영국과 독일의 임상실험에서 마늘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처방약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음.

– 미국 캔사스의 실험에서는 마늘에 콜레스테롤 저하,혈전방지,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인도의 타고르 의대에서 3년간 400명의 심장병 환자들에게 하루 6-10쪽의 마늘을 섭취케한 결과,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떨어지고 (동맥)혈전생성이 줄어들었으며,심장병 위험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최근 미국의 켄터키,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와 네덜란드의 연구에서 두(콩)류의 섭취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음.

 대두류의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

– 대두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및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 청국장,낫도 등의 대두발효음식은 혈전방지 효과가 큼.

 최근 여러 연구에서 호두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떨어 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파이토케미칼

–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야채에 전반적으로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음

– 한 연구에서는 다양한 케로티노이드 섭취가 뇌졸중과 심장병 발생을 3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오메가3 (생선)오일(특히,EPA,DHA)

 

 오메가3오일은 피를 묽게하고,콜레스테롤을 낮추는 – HDL은 높이고,LDL과 중성지방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죽상경화증 (Atherosclerosis),고혈압,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줌.

 그린랜드의 에스키모인들의 식생활과 질병을 연구하던 중, 이들이 동물성지방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데도 심장병 발생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착안하고 인과 관계를 연구 추적하던중 오메가3오일이 풍부한 생선이 그 원인임을 밝혀 내었음.

 그 후 일본,스웨덴,네덜란드등에서 진행된 연구조사에서도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이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을 재확인 하였음.

 2002년에 발표된 간호사 건강 연구조사에서도 생선이나 오메가3오일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음. 그 이후에도 많은 연구 조사에서 이러한 사실이 지속적으로 확인되었음.

 몇몇 연구에서는 심장병 예방에 있어서 아스피린보다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음. 당연히 부작용도 없음.

 한 연구조사에서는 심장병 발작 경험이 있는 2,000명의 남성에게 생선을 많이 섭취하게 한 결과, 생선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사망율이 29% 낮아지는 결과를 얻었음. 이는 대표적인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 약물(Statin drug)에 필적하는 결과임.

 몇 몇 연구에서는 심장병 위험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함.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할 경우 시너지 효과 있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남.

 

 (항산화)비타민류

 

 비타민 E

– 비타민E의 심장병 예방효과 관련, 많은 대규모 연구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었음.

– 87,200명의 간호사와 39,000명의 내과의사를 대상으로한 2개의 대규모 하바드 임상실험에서, 비타민E 보충제 100IU이상을 2년간 복용한 여성의 심장병 발생위험이 40% 낮아졌으며, 100IU이상의 비타민E를 2년 이상 복용한 남성에게서 심장병 위험이 39%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 영국 캠브리지 의대 Morris Brown교수가 주도한 대규모 이중맹검 연구실험에서 750IU의 비타민E가 심장병 위험을 7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 1950년대에 맨 처음으로 비타민E의 심장병 예방 효과를 보고한 Wilfred박사와 Evan Shute박사는 30,000여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여 80%의 성공률을 기록하였음.

 

 비타민C

 

– 비타민C는 여러 경로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을 튼튼히 하는 기능이 있어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실험 결과에서 나타남.

– 최근의 한 연구조사에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매일 300mg이상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남성이 심장병 및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망율이 50mg이하로 섭취하는 사람보다 40% 낮은 것으로 밝혀졌음.

– 한 연구에서는 1,000mg의 비타민C 섭취가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남.

– 동물 및 사람을 대상으로한 여러 연구실험에서 비타민C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음.

– Linus Pauling박사와 Matt Rath는 최적량의 비타민C가 동맥벽에 지방(지단백질형태)이 침착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실험에서 증명했음.

– 한 연구실험에서 수술환자에게 1,0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하게 한결과, 섭취하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수술후 심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발생빈도가 5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음.

– 많은 연구에서 비타민C 결핍이 높은 콜레스테롤(LDL을 말함) 수치와 관련있으며, 비타민C 섭취를 늘리면 LDL이 낮아지고 HDL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얻음.

– 한 연구에서는 2-6개월간의 하루 500mg 비타민C 섭취가 죽상경화증의 혈관 침착물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음.

 

 케로티노이드(주로 베타케로틴)

 

– 22,000명의 내과의사를 대상으로한 하바드 연구조사에서 이틀에 한 번 50mg의 베타케로틴을 복용한 그룹이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심장병,뇌졸중과 이로인한 사망율이 절반 수준이었음. 모든 심혈관계 질환의 감소에 있어서 아스피린보다 더 효과적이었음.

– 87,0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한 하바드 연구조사에서는 베타 케로틴이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40%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한 연구에서는 고농도 베타케로틴 섭취가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을 5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 몇 몇 연구에서는 라이코펜(Lycopene)이 죽상경화증 (Atherosclerosis) 및 심근경색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음.

 

 나이아신(비타민B3)

 

– 압도적으로 많은 연구,실험에서 혈중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됨.

– 한 실험에서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보다 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음.

– 많은 전문가들이 나이아신의 이러한 효과를 확실히 경험함.

–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도 있어 각종 혈액순환문제에 많이 사용함.

– 나이아신의 형태중 콜레스테롤 낮추고,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Niacinamide가 아닌 Nicotinic acid임.

– 나이아신은 피부(얼굴포함)가 일시적으로 붉어지는(Flush)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B비타민류: 혈중 호모시스틴 농도를 낮춤으로써 심장병,뇌졸중 위험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있음.

 

 John Smithies(의학박사)가 다양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항산화비타민(비타민C,E,베타케로틴)과 심장병(심혈관계질환)과의 관계와 관련된 대규모 체계적인 연구 – 5개의 이중맹검실험(Double blind study), 여러 복용(Intake) 실험, 혈액검사연구 및 기타 연구 34개- 들을 분석함. 각 연구의 실험대상수는 188명 – 87,245명(평균 1,000 – 3,000명) 수준.

 비타민E: 대부분의 연구에서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하루 400mg 이상의 경우는 예외없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비타민C: 효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혼재하므로 효과가 있다고 보기 힘듬. 그러나 비타민E와 함께 복용시에는 효과가 나타남.

 여러 항산화제를 동시에 복용한 경우, 대부분의 실험에서 심장병 예방효과가 나타남. 비타민 E의 경우도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복용시 효과가 더 큼.

 기타 CoQ10, 플라보노이드, 붉은 와인,라이코펜 등의 항산화제도 여러 연구에서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결론:

 

 항산화비타민 혹은 항산화 음식은 시너지 효과 있으므로 여러가지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비타민E는 반드시 포함)

 비타민의(특히,E) 일일권장량(비타민E의 경우는 30IU=20mg)은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

 

 코엔자임큐텐(CoenzymeQ10)

 

 

 일본에서 코큐텐과 울혈성 심부전증(Congestive heart failure) 관련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효과가 입증되어 일본정부에서 이 질환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주었음.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 울혈성 심부전증 관련증상의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되었음.

 한 연구실험에서는 심장근육이상증 (Cardiomyopathy)환자들에게 6개월간 코큐텐을 먹인 결과, 87%의 환자가 증상이 크게 혹은 중간이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음.

 여러 연구에서 협심증,부정맥,고혈압,고콜레스테롤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계약물(Statin drug)이 체내 코큐텐을 고갈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몇 명의 바이패스수술(Bypass surgery)대기자가 코큐텐 섭취로 증상에 개선되어 수술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보고도 있음.

 

 미네랄

 

 심장의 기본 기능과 미네랄

– 칼슘은 심장근육의 수축에 관여

– 마그네슘: 심장근육의 이완에 관여

– 소듐과 포타슘: 심박동시 전기적 자극 생성

– 상기 미네랄들은 심장 기능에 중요하므로 결핍시 심장 이상의 원인 될 수 있음.

 소듐,칼슘,마그네슘,포타슘과 혈관 근육

– 소듐 섭취가 지나치고, 칼슘,마그네슘,포타슘이 결핍되면 혈관근육의 압력이 높아질 수 있음. 상기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압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 여럿 있음.

 마그네슘

– 심장건강에는 특히 마그네슘이 중요함.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죽상경화증없이도 심장병 발생할 수 있음.

– 많은 연구조사 및 실험에서 마그네슘이 협심증, 고혈압 등 심혈관계질환과 관련이 큰 것으로 나타남.

– 여러 연구조사에서 심장병 환자들이 혈중 마그네슘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이는 마그네슘이 혈관 및 심장근육의 기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크롬

– 많은 연구실험에서 크롬결핍이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계가 있으며, 크롬 보충제 섭취가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 Henry Schroeder 의학박사는 크롬관련 많은 연구실험을 진행 하였는데, 한 실험에서 하루 2mg의 크롬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15%가량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음.

 셀레늄

– 심장근육이상 관련 병뿐아니라, 죽상경화증 예방을 통해서도 심장병 예방 효과 있음. 뇌졸중 예방 효과도 있음.

– 핀란드 동부지역은 심장병 사망율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지역중 하나인데, 낮은 혈중 셀레늄 수치가 6-7배 높은 심장병 사망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중국의 케샨 지방은 토양의 셀레늄 수치가 매우 낮은데, 이는 높은 심장병 발병율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케샨병이라 불렀으며, 셀레늄보충제 섭취가 심장병 발병율을 낮추것으로 나타남.

– 한 협심증 환자 대상 실험에서 1mg의 셀레늄과 비타민E 200IU을 복용한 환자들 모두(100%)가 증상이 완화되었음. 이에반해 플라시보 그룹은 거의 효과를 보지 못 했음.

 소듐과 포타슘

– 높은 소듐, 낮은 포타슘 섭취가 혈압을 높이는 주요 변수임이 여러 연구 실험에서 밝혀진 바 있음.

– 소듐이 낮고 포타슘이 풍부한 야채, 과일,통곡류 등 채식위주의 식생활이 정상 혈압을 유지한는 데 매우 효과적임.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여러 영양소 복합 요법

 

콜레스테롤 

 

 식생활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음식속의 콜레스테롤은 소장에서 흡수가 잘 안되는 편임. 한 실험에서 1,000mg의 콜레스테롤 섭취후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변화를 측정한 결과, 5% 정도만 상승하였음.

– 보통 건강한 사람은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의 양과 큰 상관없이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함. 이는 음식으로 적게 섭취할 경우, 몸에서 필요한 만큼 간에서 합성하고, 많이 섭취할 경우, 간에 의해 담즙형태로 대변과 함께 많이 배출되기 때문.

– 그러나, 불균형된 식생활(포화지방이나 탄수화물,당분 등을 과다섭취)할 경우,몸에서 필요이상의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생성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임.

– 많은 전문가들은 혈중 콜레스테롤이 섭취하는 음식속 콜레스테롤보다는 포화지방 섭취나 콜레스테롤 대사이상과 더 큰 관련 있다고 주장함

– 간은 포화지방으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므로 포화지방의 과다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임.

 1975년 캘리포니아의 Alfin Slater박사가 주도한 실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50명에게 보통의 식사외에 하루 2개의 계란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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